노인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방법 및 취업

초고령 사회가 도래 하면서 ‘노인돌봄서비스‘를 비롯해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외 많은 노인관련 복지 서비스가 있지만 오늘은 노인돌봄종합서비스에 관한 근무 하기 위해 생활지원사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취득 방법과 취업 그리고 자격 조건(나이제한), 문제점 등 다양한 내용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1.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생활지원사 자격증 노인돌봄서비스 내용

생활지원사로 근무를 하기 위해서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알고 이해해야 합니다. 노인 인구가 많아지면서 거동이 불편한 분, 외출 및 활동의 도움이 필요한 분, 식사, 세면, 구강관리 등 다양한 부분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합니다.


만 65세 이상의 독거 노인, 부부 모두 만 75세 이상의 고령, 골절 등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 장기요양등급 외(A,B) 판정자로 가구 소득이 전국 평균 소득의 150% 이하, 장애 1~3등급 또는 중증질환자 중 시군구청장 인정자 등 이면 노인돌봄서비스 지원 대장자가 됩니다.


즉, 위의 대상자에 선정된 노인 분들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 등의 다양한 일을 생활지원사가 참여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쉽게 얘기하면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건강 및 생활에 대한 물품 등을 전달합니다.


2. 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 방법

생활지원사 자격증은 민간자격으로 고등학교 졸업자면 자격 제한(나이 제한 없음) 없이 누구나 응시 및 취득 가능합니다. 생활지원사 교육을 듣고 온라인으로 시험을 보면 됩니다. 수강료 무료에 이벤트를 통해 시험 응시료까지 저렴한 곳이 많습니다. 그럼 가장 많은 분들이 취득하는 방법과 순서를 알아보겠습니다. 교육원도 여러 곳이 있어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한국자격점정평가진흥원, 한국직업평가진흥원, 한국교육평가개발원) 교육원 선택에 있어 수강 시작일 및 교육 비용, 시험 응시료, 자격증 발급비용 등 꼼꼼히 따져보시고 선택하세요.)

  • 홈페이지 회원 가입
  • 생활지원사 수강신청 클릭
  • 생활지원사 시험 시간 선택 후 수강 신청 클릭
  • 교육 온라인 및 모바일 수강 (온라인 출석률 60% 이상 되어야 시험 가능)
  • 시험 응시 (60 ~ 70점 – 교육원에 따라 합격 점수의 차이가 있습니다. )
  • 시험 합격 후 10일 이내 자격증 신청 및 발급

위에 나열한 과정을 통해 4주 정도의 온라인 및 핸드폰으로 교육을 듣고 시험을 보시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몇번을 반복적으로 수강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시험이 어렵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험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시험 응시료가 무료인 곳으로 선택하시면 좋겠네요. 한번 시험보는데 5~6만 원 으로 1~2번 떨어지면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교육원에서 자격증 발급비용을 받습니다.



4. 생활지원사 문제점

최근 ‘노인 50만명을 생활지원사가 돌본다’는 신문기사를 봤습니다. 3만 명이 50만 명의 노인을 돌본다고 합니다. 생활지원사는 기간근로자(주 5일 5시간 근무)로 분류되어 최저시급을 받고 유류비 및 통신비용의 지원이 없어 업무 활동에 부담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생활지원사 1명에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대상 노인을 14~18명 정도 관리를 하고 케어를 해야 합니다. 업무의 양도 많고 아직까지는 근무환경도 열악하며, 최저시급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처우도 시간이 갈수록 개선되고 임금도 상승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생활지원사란 직업이 확실히 자리매김 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뒤에서 자세히 설명 하겠지만 생활지원사 자격증 하나로는 취업 및 장시간 근무가 힘들 수 있습니다. 점점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에 추가로 생활지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구인 공고를 보더라도 우대 조건에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우대’ 라는 문구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생활지원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 근무를 하게 되면 요양보호사 자격증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시 실습 시간의 혜택을 받습니다. 그리고 노인 문제가 사회 이슈가 되면서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복지 관련 업종의 처우 및 급여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생활지원사 취업

취업에 있어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역별로 생활보호사를 많이 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구인공고에 우대사항 및 추가 사항이 붙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채용공고의 자격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 학력무관
  • 기간의 정함이 있는 근로계약
  • 생활지원사 자격증 필수
  • 운전면허 2종 보통 실운전 가능자
  • 문서작성 및 전산업무 가능자
  • 신규 및 관련업무 경험자
  • 취업취약계증 가산점 부여
  • 사회복지사 또는 요양보호사 우대



생활지원사 취업 후 직무교육

생활지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근무를 하기 위해서는 직무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생활지원사 직무교육은 기초 교육과 심화교육으로 나뉘어 집니다.

  • 기초교육 : 18차시
  • 심화교육 신규자 : 18차시
  • 심화교육 경력자 : 9차시

심화교육의 신규자 교육은 재직경력 1년미만, 경력자 교육은 1년 이상인자로 직무교육을 1회 이상 이수한 사람에게 해당됩니다.


맺음말

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 방법과 취업 및 직무교육 그리고 자격 조건(나이제한) 등 다양한 내용을 함께 알아봤습니다. 아직까지는 생활지도사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지금부터 자격증 취득 후 근무를 한다면 경력 및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제 주위에도 생활지원사로 활동하고 계신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사회복지사 2급을 목적으로 생활지원사로 활동을 하고있고요. 얘기를 들어보면 뿌듯하고 오랜 시간 근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하시네요. 생활안전사는 최근 40~60대 여성 취업 1위에 올랐을 정도로 취업이 잘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 꼭 자격증을 취득하셔서 취업까지 성공하시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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